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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HR x 그리팅이 채용을 말하다 : 채용 퀄리티를 높이는 채용 데이터 활용 전략

 

채용에서의 Data-driven 전략, 성공할 수 있을까?

 

‘머니볼’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야구 소재의 영화로,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팀에 부임한 단장 ‘빌리 빈’은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머니볼’ 이론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선수를 선발합니다. 한정된 자원과 환경에서 필요한 전략이었지만, 당시에는 파격적인 도전이었죠. 그리고 집요하게 몰두한 결과, 최하위팀을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성공신화를 만들어냅니다.

* ‘머니볼’ 이론이란, 몸값이 높은 선수의 명성에 의존하기보다 경기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해 오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배치해 승률을 높이는 이론을 뜻하는데요.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빠른 시일 안에 얻는다’는 이상적인 경영을 실현해 기업 경영 전략으로도 응용되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략’, ‘데이터’, ‘분석’
이 이야기에는 주목할 만한 3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전략’은 한정된 환경에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 ‘데이터’는 전략에 필요한 도구, ‘분석’은 도구를 잘 활용하는 역량과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모든 것의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결코 우연이 아닌 필연적인 성공을 만든 핵심 요소였죠.

그럼, 이 이야기를 ‘채용’에 적용해 볼까요.
반복되는 채용 업무 속에서, 모든 회사가 한정된 플랫폼을 쓰고 있고, 채용 단계는 조금 다를 뿐 비슷하고, 회사의 홍보가 부족한 게 한계라고 생각한 적이 있으신가요? 그래서 채용이 중요한 건 알지만, 변화는 어렵고 성공은 운에 달린 것으로 결론내고 기존의 방식대로 일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우리 회사의 채용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더 나은 성공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머니볼’ 이야기를 다시 떠올려보세요. 채용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머니볼’ 방식이 무엇일지에 대해서요.

머니볼이 될 새로운 채용 전략은 ‘채용 데이터’
채용에 대해 참 많은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채용 프로세스, 채용 브랜딩, 전략적 인터뷰… 더 나은 채용을 위한 고민과 전략은 끝이 없고, 항상 필요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기존과 다른 완전 새로운 접근을 해볼까 합니다. 최근 채용에서도 대두되고 있는 Data-driven 전략, 바로 ‘채용 데이터’에 대해서요.

‘채용 데이터’를 찾아 전략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면, 채용도 달라질 겁니다.
계속되는 채용 업무에 어딘가 쌓이고 있을 데이터를 찾을 수 있다면, 지금의 채용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을 겁니다.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다면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겠죠. 그렇게 되면 채용에도 변화가 생기고, 새로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가 많아지지 않을까요?

이 전략의 핵심, ‘채용 데이터’에 접근하는 법
이 ‘채용 데이터’에 깊이 고민해오고 있는 국내 대표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이 가이드가 되어 어떤 채용 데이터가 있는지, 어떻게 실무에 활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채용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완전 새로운 채용 전략을 제안합니다. 그리팅과는 첫 번째 콜라보 콘텐츠인 ‘수시채용 시대, 채용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바꾸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었죠. 1편에서 채용 업무 Quantity의 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다뤘다면, 이번 편에서는 ‘채용 데이터 활용 전략’을 통해 채용의 Quality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하다.
Point 1. 솔직히 털어놓는 채용 데이터 어려운 이유

 

IMHR :
그리팅(Greeting)을 다시 만나 더욱 반갑습니다. 그 사이 그리팅과 저희가 각자 분야에서 더 성장한 것 같아요. 그동안 저희는 더 많은 고객사를 만나면서 더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좋은 HR을 서비스로 어떻게 제공할까,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죠. 그리팅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있던데, 어떻게 보내셨나요?

그리팅 :
저희의 가장 큰 변화는 그리팅 애널리틱스(Greeting Analytics)라는 데이터 분석 툴을 새롭게 개발한 것이에요. 사실 그리팅은 1년 전 정식 출시되었을 때부터 관련 기능이 있었는데, 사용자분들께 충분한 가치를 드리지 못하는 것 같다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과감한 선택을 하기로 했습니다. ‘채용 데이터’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분석 툴을 개발하기로요.

IMHR :
그리팅다운 멋진 결정이네요! 채용 데이터가 있으면 좋을 거라고 누구나 생각하지만, 실제로 채용 데이터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채용 데이터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어렵게 느끼는 것 같고요. 앞선 말씀에서 채용 데이터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셨다고 했는데, 어떤 고민이 있으셨나요?

그리팅 :
우선, 데이터가 가지고 있는 막연한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HR 애널리틱스가 대두된 지 오래되지 않았고, 그 중에 특히 채용 데이터는 최근에서야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실무자(사용자)에게 어떤 효용과 가치를 주어야 할지 다시 본질적인 고민으로 돌아갔죠.

특히 데이터 활용에 있어서는 실무적 한계가 명확합니다. 데이터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들을 모으고 가공하는 것만 해도 상당히 어렵죠. 매출과 같이 숫자로만 말할 수 있는 통계나 데이터는 많이 다뤄왔고 다양한 툴이 있지만, 채용 데이터는 일일히 들여다보면서 리포트를 써야할 만큼 비효율적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거기다 실무자의 분석과 해석이 더해져야 하니 역량이 요구되는 일이예요. 사실 현실적으로 잘 하는 게 어려워요. 채용 결과 리포트는 가능하겠지만, 공고별로, 지원자 개별로, 채용 과정을 일일히 데이터화하는 것은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이예요.(웃음)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하다.
Point 2. “그리팅 애널리틱스, 작정하고 만들었어요!

 

그리팅 :
고민의 답은 언제나 ‘고객’에게서 찾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데이터 그 자체에만 집중하기 보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하는 사람)에 더 큰 가치를 담고 싶어서예요. 첫 단계로, 2개월 간 크고 작은 기업의 인사 채용 담당자분들과 인터뷰를 가졌어요. 그 과정에서 몇 가지 인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인사이트 중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기업이 필요한 채용 데이터는 각 기업이 처해있는 상황만큼 다양하고 상이하다.’는 점이었어요.

IMHR :
고민의 무게가 느껴지네요. 말씀해주신 인사이트에 대해서 IMHR도 크게 공감합니다. 채용 데이터도 역시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즉 ‘HR Fit’에 따라 달라야 한다는 것이요. 그럼, 그리팅 애널리틱스의 Fit은 어떻게 구현되었나요?

그리팅 :
맞아요. IMHR이 말하는 HR Fit처럼 진정성있는 접근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저희는 잘 통하죠. 이 콜라보 콘텐츠처럼요.😆 고객 인사이트를 정리한 다음에는, 계속 곱씹어보고 논의하면서 정제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 개발 기준을 수립했는데요. 편리한 커스텀, 데이터 관리, 열람, 공유 등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능 구현이 되었습니다.

IMHR :
개발 과정이 마치 눈 앞에서 그려지는 듯 해요. 더 자세히 알고 싶은데요?

그리팅 :
이 새로운 채용 데이터 분석 도구를 ‘그리팅 애널리틱스’라 명명하고, 그리팅 워크스페이스(채용 관리)에서 벗어난 별도의 서비스로 규정했습니다. 채용 데이터에 대한 가치의 크기, 앞으로의 확장성과 고도화를 고려하여 새로운 하나의 ‘제품’으로 구성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어요. 빠른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하다.
Point 3. “우리 회사 채용, 통합 대시보드로 한눈에!

 

IMHR :
1년에 300번 이상 업데이트를 한 그리팅인데, 역시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번에 릴리즈된 그리팅 애널리틱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세요.

그리팅 :
이번 릴리즈는 정말 많은 고객들이 원하고 기다려 주셨어요. 그 중 핵심인, 채용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를 먼저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기존에는 ‘채용 대시보드’로 존재했었는데, 이 대시보드는 채용 공고에 귀속되었기에 여러 공고를 함께 묶어 확인하기 어려웠고, 고정되어 있는 차트 항목들은 큰 유용성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누군가에겐 쓸만한 차트여서 함부로 구성을 바꾸기도 어려웠지요.

그래서 이 문제점들을 개선했고, 이제는 원하는 공고들을 선택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일 공고별로, 또는 복수의 공고를 합쳐서 통합적으로 여러 현황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예요.

그리팅 애널리틱스에서는 이런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 날짜별 지원현황
  • 지원경로 데이터 (지원자 수, 합격자(최종단계도달) 수)
  • 채용 단계별 합격률 및 리드타임
  • 채용 단계별 현황
[한눈에 쏙 들어오는 그리팅 통합 대시보드]

IMHR :
그럼 1개의 공고를 파악할 때와 여러 공고를 합쳐서 보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리팅 :
먼저 1개 단위로 공고를 설정할 때는, ‘공고별 대시보드’라고 하는데 단일 공고를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요. 그리팅에서 공고를 생성할 때마다 자동으로 공고별 대시보드가 생성됩니다. 즉, 공고 리스트와 데이터 대시보드가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접근이 매우 쉬워요.

반면에 전체 혹은 여러 공고의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 통합해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어서 ‘커스텀 대시보드’라고 하는데, 모든 공고의 지표를 통합해 한 번에 확인하거나, 특정 공고만 선택해 필요한 데이터만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특정 기간 동안의 채용 데이터만 보고 싶거나, 직군별로 누적된 데이터만 모아서 파악해볼 수 있죠.

지금은 부분적인 커스텀일 뿐이지만, 곧 ‘대시보드 풀 커스텀’ 기능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예요. 채용 데이터에 담긴 각종 정보를 활용해서 보다 상세하고 높은 자유도를 가진 커스터마이징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하다.
Point 4. “지원자 행동을 파악하는 지원 현황 데이터

 

IMHR :
통합 대시보드를 보니 한번 써보고 싶네요! 데이터도 깔끔하게 보기가 좋아요. 데이터 차트를 살펴보니, 지원자 행동을 분석할 수 있는 ‘지원 현황 데이터’와 채용 리드타임을 파악할 수 있는 ‘채용 단계별 데이터’로 나눠볼 수 있겠더라고요. 실무에서도 채용 공고 운영과 선발 과정이 나눠져 있는데, 구분해서 살펴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팅 :
네. 딱 맞게 정리해주셨네요! 그럼 먼저, 지원자 행동을 분석할 수 있는 ‘지원 현황 데이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 데이터에서는 날짜별 지원 현황, 지원경로별 지원자 수/합격자(최종단계도달) 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날짜별 지원 현황’ 그래프를 보면, 채용 공고가 등록된 시점부터 지원자가 언제 가장 지원을 많이 했고, 언제 가장 지원을 하지 않았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어느 날, 어느 주, 어느 월에 지원자 유입량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지 등의 데이터를 통해 지원자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예상할 수 있죠. 지원 추이를 보면서 현상을 파악해 보고, 공고 운영의 효율과 지원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면 좋겠어요.

[지원 추이를 보여주는 날짜별 지원 현황]

IMHR :
날짜별 지원 현황 그래프를 통해 채용 공고의 지원 특징이나 어떤 특이점이 있는지 파악하기에 좋겠네요. 기간을 설정할 수 있으니 더 유용할 것 같아요. 지원 현황 데이터를 어떻게 더,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그리팅 :
채용담당자에게 중요한 것은 지원량 뿐만 아니라, 어느 채널이 ‘유효한 지원자’를 얼마나 제공해주는 지에 대한 것이예요. 지원량은 날짜별 지원 현황 데이터를 보면 되고, 유효한 지원 현황을 파악하는 데는 ‘지원경로 데이터’를 활용하면 됩니다.

지원경로 데이터는 지원경로별 ‘유입량’과 유입의 ‘유효성’을 분석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지원자가 어느 채널을 선호하는지, 어떤 채널이 가장 효과적인지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리팅은 지원경로별로 합격자(최종단계도달) 수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채널별 유효성에 대해 보다 상세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고별, 직군별 등의 채용 타겟에 따라 채널 운영 전략을 다르게 해보거나, 지원 유효성 개선 방안을 세워보고 검증해 볼 수도 있겠죠. 커스텀 대시보드로 설정해서 다양한 기준으로 비교 분석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원경로별 지원자와 합격자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요]

 


IMHR과 그리팅이 이야기하다.
Point 5. 채용 단계별 진단이 이렇게 쉬워진다고?

 

IMHR :
지원경로가 다양해서 일일히 파악하기 쉽지 않은데, 그리팅 채용 솔루션을 쓰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지원경로 추적 기능이나 평가 커스터마이징, 그리팅 메일 기능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지원부터 선발, 합격까지 채용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자세한 내용은 1편에서)

게다가 이제는 채용 프로세스와 관련한 현황 데이터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잖아요? 어떤 것을 볼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그리팅 :
먼저, 그리팅 워크스페이스(채용관리)를 통해 공고 관리, 지원자 관리, 평가 관리, 합격 안내까지 모두 할 수 있어요. 채용 일련의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채용 단계별 현황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고, 진단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특히 채용 단계별 흐름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시각적 요소에 신경을 썼습니다. ‘채용 단계별 리드타임’이라는 차트인데, 채용 단계 중 어느 지점에서 병목이 발생하는지 진단하기에 용이합니다. 채용 단계별에서의 ‘리드타임’이란, 단계별 경과 시간으로 이해하면 되는데요. 지원자의 시간을 기준으로 지원자가 다음 단계를 진입하기까지의 평균 시간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데이터는 깔때기(Funnel) 형태로 표시되어 채용 단계별 ‘전환율’을 가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그래서 ‘채용 단계 퍼널’이라고도 부릅니다.

IMHR :
채용 데이터를 가장 쉽게 보여주려는 그리팅의 노력이 보여요. 많은 채용담당자들이 채용에서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 바로 어느 부분이 문제이고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등 캐치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이 데이터가 있으면 채용 단계별 흐름을 시각적으로 한눈에 볼 수도 있고, 평균 시간을 계산해서 근거로 제시해주니 문제를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겠습니다. 그럼, 채용 단계별 리드타임 데이터는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요?

그리팅 :
가령, 다른 포지션에 비해 특정 포지션이 1차 면접에서 탈락하는 비중이 높다거나, 통과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지점이 어딘지 캐치해낼 수 있어요. 그럼 그 지점(단계)에 어떤 문제가 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겠지요. 또한, 이 퍼널 데이터 역시 원하는 기간으로 설정할 수 있어요.

그래서 채용 단계를 개선한 이후, 전/후 퍼널 데이터를 비교한다면, 개선 작업이 유효했는지 파악하기에 유용할거예요. 그러면 채용담당자는 개선 작업을 평가할 수 있고,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리소스를 배분하는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퍼널 데이터 외에, 채용 단계별 지원자 현황(평가대상 수, 탈락자 수)을 알 수 있어서 적절한 단계 운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 흐름이 보이는 채용 단계별 리드타임과 지원자 현황 데이터]

 

 

마치며. “채용 퀄리티를 높이는 한 걸음

 

그리팅 :
데이터는 그 자체도 의미있지만,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잘 쓰여야만 진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실행’이니까요. 좋은 채용을 만드는 것은 실질적인 행동,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IMHR :
👏 정말 공감해요. 궁극적으로 채용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데이터는 근거로 활용하되, 전략은 실행과 영향을 고려한 고민을 담고 있어야 합니다. HR은 사람과의 관계를 다루는 것이라, 하나만 잘 한다고 해서 회사의 실질적인 변화나 성과로 이어지기는 어렵거든요. 효율성만 따질 수 있는 영역이 아닌 것이죠. 그래서 모두의 역할이 다 중요한 것 같아요. 이끌다가도 밀어주고, 힘도 합쳐가면서요. 저희가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실행’을 위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그리팅 :
네. 저희의 ‘실행’은 서비스를 더 잘 만드는 것입니다. 서비스를 잘 만들어야 사용자가 잘 쓰고, 더 잘 써야 보다 나은 채용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리팅은 지금도 서비스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추구하고 있는 실행이예요.

IMHR :
그리팅다운 말씀이예요. 그리팅을 볼 때마다 업데이트 소식을 담은 ‘릴리즈 노트’가 인상 깊었거든요. 이번 업데이트에 그리팅 애널리틱스 외에도, 그리팅 워크스페이스(채용관리)에 대한 개선도 포함되어 있어서 역시 그리팅이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채용 공고에 원격근무/프리랜서 옵션 항목이 추가되었더라고요. 최근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잖아요. 리모트 근무를 시도하는 회사들도 늘고 있고요. 이런 변화를 바로 기능에 반영하는 그리팅에 또 감탄했어요!👍(그리팅의 릴리즈 노트가 궁금하시다면?) 앞으로도 얼마나 더 좋게 변화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기대해도 되죠?

그리팅 :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해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잠시 예고를 드리면, 그리팅 애널리틱스에서는 2023년 1월에 ‘대시보드 풀 커스텀’ 기능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리팅 워크스페이스(채용관리)에서는 2가지를 계획하고 있어요. 탈락 사유 관리 개선과 합격자에 대한 명확한 정의에 대한 것인데요. 모두 실제 현장에서 디테일하게 다루는 것들이라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만한 기능이 될 거예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그리팅이 되겠습니다. (그리팅의 개발스토리 보러가기)

더 나은 채용이 성장을 만들도록

 

IMHR그리팅이 ‘채용’이라는 공통분모로 만나 2편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콘텐츠를 만들면서 그리팅 서비스를 경험하는 동안, 채용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과 계속적으로 나를 지원해주는 듯한 느낌에 든든함과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좋은 서비스를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그런 경험이요.

‘채용 업무를 신나는 일로 만들자’라는 저희 콜라보레이션의 목표처럼, 그리고 저희가 느낀 것처럼 여러분의 채용에 도움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HR의 시작점은 채용이죠. IMHR과 그리팅은 그 시작점이 성장점이 되도록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더 나은 채용’을 고민하겠습니다.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의 멋진 행보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 콘텐츠는 (주)두들린으로부터 홍보를 목적으로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 받은 IMHR X 그리팅 콜라보레이션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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