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HR

조직 내 협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 (How to increase collaboration)

협업에 대한 온도차

조직의 입장에서 협업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꼭 해야만 하는 과제입니다. 사회적 · 기술적 변화의 속도는 정보를 어떻게 공유하고 협업하는가에 따라 사업의 성패를 결정되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적 경계를 넘는 네트워크가 가능해지면서 물리적 한계를 넘어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정보 흐름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정보의 약 90%는 최근 2년내에 생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의 조직이나 회사가 모든 정보와 지식을 수집하여 활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기도 하거니와 현실적인 전략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협업을 통해 이러한 현실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죠. HR의 관점에서는 조직 내부의 협업을 통해 구성원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활용하여 조직의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직원 개인의 입장에서도 협업은 필수 불가결한 것일까요? 협업을 개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자신의 일을 수행하는 데에 다른 정보나 지식이 없어도 된다고 느낄 수도 있고, 오히려 귀찮거나 시간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협업에 대한 접근

보통 조직에서 협업을 고민할 때, 주로 구조적이고 방법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기 마련입니다. 내부 부서 간 또는 직원 개인 간 협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 공유 프로세스, 프로젝트 팀 구성 방법, 커뮤니케이션 Tool 마련, 업무 보고체계 및 성과관리 체계 등을 개선하여 협업에 적합하게 잘 짜인 구조를 중심으로 협업을 독려하고 육성하는 방법을 추진합니다. 이런 접근 방법이 과연 효과적일까요? 실질적인 협업을 일으키고 활성화 시키기보다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 그 자체로써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은 아닐까요?

협업의 본질을 생각해보면 조금 다른 관점이 보입니다. 사람들이 협업을 잘 하지 않는 진짜 이유를 보면, 협업하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협업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안 하는 겁니다. 이를 달리 말하면, 협업을 효과적으로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방법과 교육이 필요하기보다 사람들의 Mindset 변화가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협업은 능력과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인식과 태도의 문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더 많은 내용은 IMHR 콘텐츠 멤버십에 있습니다.

더 나은 HR이 궁금하시다면
콘텐츠 멤버십 회원이 되어 마음껏 경험하세요!

구독 말고, 1번만 결제하세요 →

min-imhr
MIN | IMHR 대표 컨설턴트, 노무사
INFP이며, 그리스인 조르바를 좋아합니다. 좋은 HR이 개인을 행복하게 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날마다 새로운 HR을 생각합니다.
진짜 HRer를 위한
HR 뉴스레터를 만나보세요.

7,000명 이상의 인사담당자가
IMHR 뉴스레터를 봅니다.
지난 뉴스레터 보기 →
7,000명 이상의 HRer가 보는 뉴스레터 💎
7,000명+ HRer가 보는 뉴스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