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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인재, MZ 세대를 대하는 HR의 자세

밀레니얼 세대, MZ 세대들이 사회의 다수가 되어가는 요즘, HR 입장에서는 그들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떻게 하면 밀레니얼 인재들의 독특한 특징들을 최대한 조직에 융합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하는 때가 왔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밀레니얼 세대의 사회진출이 빠르고 특징이 문화적으로 더 두드러지는 해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일반적으로 좋지 않은 평판을 받아왔습니다. 곱게 자라서 게으르고, 깊이가 부족하며, 감정적이거나 충동적이라는 편견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모든 고정관념이 그렇듯이 면밀히 살펴보면 이러한 편견들은 밀레니얼 인재 개인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HR 담당자의 입장에서, 밀레니얼 인재들을 어떻게 유치하고 참여시켜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그들을 바로 이해하고 회사와 윈윈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 (Millennial Generation)
X세대의 뒤를 잇는 세대로, 보통 1980 년대생~2000 년생 정도까지를 일컫는다. 어렸을 때부터 IT의 과도기를 겪고 높은 학력을 가진 특징이 있음.

 

밀레니얼 인재를 위한 5가지 접근방향

밀레니얼 인재들의 5가지 특징을 통해 HR이 접근해볼 수 있는 방향성을 안내합니다.

첫째, 밀레니얼 세대는 기술적으로 전문가적인 세대이며, IT를 정보 검색의 도구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창의적 활동을 시작한 첫 세대로서의 특징을 가집니다. 따라서, 이들은 IT 기술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이 있습니다. 테크놀로지가 비즈니스에 필요하다면 밀레니얼 인재를 과감히 기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거나 내부 포커스 그룹 등을 구성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밀레니얼 세대는 팀워크와 공유의 방식이 다른 세대들과 조금 다릅니다. 그들은 적절한 환경이 주어지기만 한다면, 입사 첫날이라도 자신의 의견을 제시합니다. 회사의 기존 문화로 그들의 장점을 약화시키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묵묵히 선배의 말을 적고 그것을 수행하는 것은 밀레니얼 세대의 팀워크 방식이 아닙니다. 보다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해 그들의 아이디어를 끌어내야 합니다. 가끔 부족한 제안이 나오더라도 무시하면 안됩니다. 더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도록 솔직한 피드백과 방향을 제시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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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 IMHR 대표 컨설턴트, 노무사
INFP이며, 그리스인 조르바를 좋아합니다. 좋은 HR이 개인을 행복하게 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날마다 새로운 HR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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