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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자를 환영하는 방법에 대한 HR의 고민 (웰컴키트가 대세?)

요즘 많은 기업들에서 새로운 입사자들을 환영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기업 문화에 맞게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옵니다. 회사 생활에 필요한 웰컴 키트나 패키지를 전달하기도 하고, 첫 출근날 집 앞까지 모시러 가는 픽업 서비스를 하기도 하고, 격려금이나 가족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물론 단순히 환영하거나 기분 만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새로운 입사자들이 조직에 빨리 적응하고 불필요한 심리적 긴장감을 해소하여 빠른 시간 안에 업무에 집중하고 역량을 발휘해 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입사 초기에 회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는 회사에 대한 신뢰, 로열티, 업무 몰입으로 이어지기 마련이고, 인재가 회사를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의도이기도 합니다.

시간과 정성과 비용을 들여 획기적 아이디어를 담은 양질의 굿즈를 제작하여 제공하는 것도 좋지만 그럴만한 여유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제약 조건이 많을수록 본질을 생각하는 것이 전략적 사고입니다. 입사자 환영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바로 ‘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자 입장에서 보면 ‘내가 이 조직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반가워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웰컴키트나 격려금이나 이런 것들은 그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하나의 효율적인 도구인 것이죠.

 

 

환영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려면 우선, 진심이 필요합니다. 입사 첫날 자리에 화려한 데코와 웰컴 키트가 놓여 있지만 정작 사람들은 냉랭하고 관심이 없다면 어떻겠습니까. 진심은 오래 강한 효과를 내고, 수단은 금방 사라집니다. 그래서 진심부터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진심을 담을 도구를 생각해 봅니다. 도구는 얼마든지 많고 바꿀 수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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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 IMHR 대표 컨설턴트, 노무사
INFP이며, 그리스인 조르바를 좋아합니다. 좋은 HR이 개인을 행복하게 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날마다 새로운 HR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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